[플로뷰 ep.3] 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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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말이 없는 활동가 기빵입니다.



기빵님은 플로깅 뿐만 아니라 헌혈, 유기견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기빵님에게 봉사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성공은 교환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언젠간 도움을 받고 살아가기 때문에 사회를 부정적으로만 보고 개인적으로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작은 선의로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지금 이 시기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20년 9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플로깅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플로깅을 처음 시작했을 때 한, 두 번의 흥미로만 끝내고 싶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혼자서 한 달 플로깅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사람들에게 격려를 받기도 하고, 내가 한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도 했어요.
하루도 안 빠지고 한 달 동안 하다 보니, 어느새 플로깅 활동이 몸에 베게 되었어요.






플로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한 달 플로깅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8월과 9월을 걸쳐 프로젝트를 해서 종종 비가 올 때도 있었는데, 그것에 굴하지 않고 해냈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뿌듯했어요. 
그리고 한강 둘레길에서 닦원들과 처음으로 한 플로깅도 기억에 남아요.
플로깅 활동 자체가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지만,
그 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 달리기도 하고, 플로깅도 하고, 봉사 활동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빵님은 언제 행복하시나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활동을 할 때 행복함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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