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뷰 ep.1] 김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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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김루카입니다.



플로깅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 작년 4월에 이태원에서 첫 플로깅을 했어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1년 동안 꾸준히 플로깅을 해오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언제 인가요?

: 첫 플로깅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태원에서 경리단 길까지 3시간 동안 쓰레기를 주웠어요. 
담배꽁초를 중심으로 주웠는데 1.5L 페트병 5개가 순식간에 차버렸어요. 
그때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가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쓰레기의 심각성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죠.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꾸준히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나요?

: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닦원들에게 큰 힘을 얻고 있어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도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에요.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생기고, 다시 보면 반가운 사람이 생기더라고요.



루카님은 플로깅을 하면서 어떤 변화를 느꼈나요?

: 제가 다채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과거의 저보다 활발해지기도 했고요.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이 생기면서 자신감도 얻고 삶의 활력이 생겼어요.



루카님은 언제 행복하시나요?

: 내가 누군가의 도움이 될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시는 분이 “사회 복지 일을 왜 하고 있느냐”라고 물은 적이 있어요.
저는 그저 “사람이 좋아서요”라고 대답했죠.
사람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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